▲ 비(왼쪽)-강소라가 영화 '엄복동' 출연을 검토 중이다. 사진|레인컴퍼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강소라가 '엄복동'(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영화 '엄복동'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스타에 "비와 강소라에게 ‘엄복동'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다"며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엄복동’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배우 이범수가 제작자로 나선 '엄복동(가제)'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엄복동'은 올 상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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