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팝스타 토미 페이지(46)가 사망했다.
미국 빌보드는 4일(이하 현지 시각) 홈페이지에 토미 페이지가 사망한 사실을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토미 페이지는 3일 숨진 채 발견됐다. 빌보드는 “아직 사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지인들에 따르면, 자살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1970년생인 토미 페이지는
1988년 데뷔해 1990년대 많은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다. ‘아일 비 유어 에브리싱’(I‘ll Be Your Everything)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증조할머니가 한국계 혼혈로 알려져 있으며, 토미 페이지는 내한 공연을 진행하고, 한국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팝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