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숨진 채 발견된 토미 페이지. 사진|게티 이미지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팝스타 토미 페이지(46)가 사망했다.

미국 빌보드는 4(이하 현지 시각홈페이지에 토미 페이지가 사망한 사실을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토미 페이지는 3일 숨진 채 발견됐다. 빌보드는 아직 사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지인들에 따르면, 자살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1970년생인 토미 페이지는 1988년 데뷔해 1990년대 많은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다. ‘아일 비 유어 에브리싱’(I‘ll Be Your Everything)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증조할머니가 한국계 혼혈로 알려져 있으며, 토미 페이지는 내한 공연을 진행하고, 한국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팝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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