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스틸. 제공|iHQ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정소민이 면접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에서 변 씨네 셋째 변미영(정소민 분)은 현실에 있을 법한 취준생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 이어 5일(오늘) 방송에서는 미영의 좌충우돌 면접기의 결말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칠전팔기 면접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검정색 정장에 깔끔한 머리스타일로 일명 '취준생 면접룩'을 선보이고 있는 정소민은 한 쪽에 수험표를 붙인 채 면접에 몰두 중이다.

꽉 모은 두 손과 결의에 넘치는 표정에선 이번만은 꼭 합격하겠다는 만년 취준생의 취업 성공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는' 취업 N수생 정소민이 이번에는 과연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칠전팔기 취준생 변미영의 취업 도전기가 담긴 '아버지가 이상해'는 5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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