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치와 정인이 최근 태어난 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정치, 정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조정치-정인 부부가 최근 태어난 딸 사진을 공개했다.

조정치와 정인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딸 사진을 게재했다. 정인은 조정치와 딸이 잠들어 있는 모습과 조정치가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고, 조정치는 "저기 사람이 안보이세요? 사진삼매경. 건질때까지"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인이 딸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로 자신의 얼굴을 밀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각각 다른 사진을 공개 했지만, 두 사람의 사진 속에서는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겨 있다. 특히 정인은 사진과 함께 "헐 사람이 이렇게 힘들게 세상에 나오는 건지 몰랐네요. 그냥 뿅 생겨난 건줄 알았네. 그러고보니 그동안 우리 모두 다 엄청 귀하게 태어난 사람들이야! 여튼 아기 무사히 잘 태어났습니다. 감사해요"라는 메시지를 함께 남겼다.

한편 조정치-정인 부부는 지난달 28일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오랜 연인 사이였던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1월 부부가 됐다. 특별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했으며, 제주도 지리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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