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승재와 제리가 만났다. 사진|KBS2 방송화면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강아지 제리와 만났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의 아들 승재와 고지용의 회사에서 키우는 강아지 제리가 만났다. 승재는 제리가 좋았지만, 같이 노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승재는 제리를 만났다. 귀여운 모습의 제리에 푹 빠진 듯 제리를 따라 다녔다. 간식을 주고 나서도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만졌다. 급기야 제리는 승재를 보고 으르렁거렸다.

승재는 제리의 화난 모습에 깜짝 놀랐고, 고지용은 제리와 함께 노는 법을 알려줬다. 알고 보니 제리는 하이파이브까지 하는 재주를 부렸고, 그 모습을 본 승재는 제리에게 더 푹 빠졌다.

승재도 제리와 함께 하이파이브를 했고, 제리가 방심해 간식을 흘린 사이, 승재가 간식을 먹었다. 이 모습을 본 고지용은 경악했지만, 승재는 맛있는 듯 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자꾸 자신의 간식보다 제리의 간식을 먹어 고지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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