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프로 배구 최대 라이벌전인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클랙식 매치'(V-Classic Match) 정규 시즌 최종전이 11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포스트시즌 진출과 우승을 향한 두 팀의 도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경기 외적으로도 두 팀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현대캐피탈 ⓒ 한희재 기자
클래식 매치를 기념하기 위한 포스터 6장을 모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이날 경기를 찾은 모든 관중에게 로아커에서 제공하는 초콜릿을 증정한다.

어느덧 전통으로 자리 잡은 두 팀 응원단의 합동 응원전도 한다. 지난 4차전 천안에서 벌어진 ‘기부금 매치’의 결과로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두 팀 관계자들은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팬들에게 다가가는 좋은 콘텐츠가 만들어진 것 같다. 정규 시즌 최종 매치까지 팬들을 위한 노력을 잊지 않겠다”며 6차전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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