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대로 가자'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제공|TV조선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김종국과 박현빈, 방송인 허경환, 배우 송재희가 '맘대로 가자'에 출연한다.

TV조선은 9일 새 예능 프로그램 '맘(MOM)대로 가자'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성한 스타 아들과 평생 아들을 위해 살아온 엄마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신개념 효도 여행 리얼리티다.


맞춤식 자유여행을 표방한다.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철부지이고 싶은 아들이 여행을 통해 엄마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억을 만들어 간다. 아들들은 김종국, 박현빈, 허경환, 송재희다.

네 사람은 최근 첫 효도관광지 말레이시아로 효도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방송에서 스타가 아닌 아들로서의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내며 솔직하고 털털한 일상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사는 스타들이 과연 그들의 엄마 앞에서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엄마와의 밀착여행을 통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꾸밈없이 담아낼 예정"이라고 밝힌다.

'맘대로 가자'는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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