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 제공|935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남궁민이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온동네'의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9일 "남궁민이 지난 8일 블루웨이브이엔엠과 계약을 체결하고 '온동네'의 모델로 발탁됐다"며 "광고는 오는 17일 촬영한다"고 밝혔다.

'온동네' 관계자는 "남궁민은 여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라며 "최근 드라마 '김과장'에서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부동산 허위매물로 힘들어 하는 소비자들을 해결해줄 이미지의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2017년 대세배우로 등극한 남궁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가 함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민의 '온동네' 광고는 이달부터 TV, 라디오, 지하철 등 다양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남궁민은 KBS2 수목 드라마 '김과장'에서 김성룡 역을 맡아 회사의 불합리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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