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홍보 일정을 이어가는 강예원(왼쪽)과 한채아.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한채아와 강예원은 지난 2일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8일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이어 오는 15일과 18일에도 라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5일에는 대선배 배우 박중훈이 진행하는 KBS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18일에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한채아가 차세찌와 열애를 발표한 후 진행되는 일정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높다.

한채아는 지난 8일 진행된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후 기자 간담회에서 기습적으로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했다. 언론시사회에 참서 불거진 열애설을 소속사에서 부인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한채아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 이에 계속되는 홍보 활동에서도 열애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만이 관심사는 아니다. 강예원과 한채아는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뛰어는 호흡과 입담으로 대중들을 사로 잡았다. 솔직한 성격 뿐만 아니라, 강예원-한채아의 친분으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고, 이는 영화 속 호흡에까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 안보국 댓글 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나정안(한채아 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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