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8뉴스' 김성준 앵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SBS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뉴스 특보'를 편성했다.

SBS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결과와 이후 변화를 '뉴스 특보'로 발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침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이후 오전 9시부터 모든 정규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궁금한 이야기 Y' '정글의 법칙' '미운 우리 새끼' '게임쇼 유희낙락' 등도 방송되지 않는다.

다만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SBS 8뉴스'는 확대 편성,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동안 시청자들과 만난다. 심야 1시 10분부터는 긴급 토론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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