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싱 국가 대표 남현희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남현희(성남시청)가 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플뢰레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정길옥(강원도청)을 14-13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현희는 8강전에서 이은별(강원도청)을 13-3으로 눌렀고, 준결승에선 오하나(성남시청)를 15-12로 꺾었다.

에페 남자 일반부 결승에선 김명기(화성시청)가 팀 동료 장진선을 15-9로 누르고 우승했다. 송세라(부산시청)는 에페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원준호(서울메트로)는 8일 벌어진 사브르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김민규(화성시청)는 플뢰레 남자 일반부에서, 황선아(익산시청)는 사브르 여자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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