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쎈여자 도봉순' 지수(왼쪽)-박형식이 브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박형식과 지수가 로맨스보다 뜨거운 브로맨스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박형식과 지수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 각각 잘 나가는 게임회사의 젊은 CEO 안민혁과 도봉순(박보영 분)의 오랜 짝사랑인 형사 인국두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보영 박형식 지수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박형식 지수의 브로맨스까지 더해져, 드라마가 더욱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15일 공개된 미공개 비하인드 컷에서는 박형식과 지수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겼다. 사진에는 극중 으르렁 거리는 모습과는 달리 서로를 향해 훈훈한 꽃미소를 보내는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케미 덕에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장은 늘 화기애애하다는 후문이다.
 
박형식 지수 두 남자의 매력이 폭발한 장면은 지난 11일 방송된 6회에 등장한 무박 2일 맞대결 신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달라붙어 시선을 교환하고 호흡을 맞추는 등 보는 이들의 질투를 자아내는 케미를 보여줬다. 불이 붙기 시작한 로맨스만큼이나 설레는 브로맨스가 여심을 더욱 흔든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특이한 남자 안민혁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11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8.6%, 전국 기준 8.7%를 기록해 9%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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