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거너사' 조이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거너사’의 ‘조.곧.소(조이가 곧 소림이)’ 영상이 단독 공개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를 담은 작품.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2017년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오전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조.곧.소(조이가 곧 소림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조이의 첫 연기도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공개된 영상 속 조이는 톡톡 터지는 상큼 미소와 함께 자신을 소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그는 극중 첫사랑 이현우(강한결 역)와 앙증맞은 장난을 치고 임예진 선배에게 귀여운 애교를 부리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비타민 여고생’ 소림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또한 영상 속 조이의 맑고 투명한 음색이 귀를 사로잡으며, 그가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김진민 감독은 “굉장히 놀라운 구석이 많은 친구이다”라며 특급 칭찬을 쏟아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극중 조이의 할머니 ‘김순희’ 역을 맡은 임예진은 “조이는 자기를 좋아할 수 있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다”라고 전해 조이에 흠뻑 빠졌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극중 곧 조이의 ‘남친’이 될 ‘강한결’ 역의 이현우는 조이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옆에서 좋은 에너지 줘서 고마워. 화이팅이야!”라며 힘을 북돋아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하는 꽁냥케미를 발산한다.

조이는 “첫 작품으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라는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3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tvN 첫 방송,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조이는 무엇보다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에 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조이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끊임없이 연기 공부와 노래 연습에 매진해 ‘비타민 보이스’ 윤소림 역을 완벽 소화하고 있어 관심을 증폭시킨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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