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이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댄스스포츠에 도전했다. 제공|TV조선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이승연이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댄스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승연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연은 제작진으로부터 '자녀를 위해서 회춘하라'고 적힌 미션카드를 받았다. 이승연은 남편 존킴과 이야기를 나누다 "사실 요즘 감정 변화가 너무 심하다.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하다가도 한 시간 후에는 세상을 다 뺏긴 듯 우울하다"고 토로했다. 
 
결국 이승연은 남편 존킴, 딸 아람과 함께 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갱년기 진단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이승연은 남편과 함께 댄스스포츠를 해보라는 의사의 조언에 평소 친분이 있던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의 연습실을 찾아갔다.
 
이승연이 발레 신동이었던 남편 존킴과 댄스스포츠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여부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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