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종(왼쪽), 정다은 아나운서.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조우종(41)과 정다은(34) KBS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16일(오늘)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수 케이윌이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오는 4월이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숨김없이 고백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지난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열애와 함께 결혼 계획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지난해 프리랜서 선언 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그의 연인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