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벙커8' 이상민이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제공|XTM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더 벙커8' 이상민이 MC로 재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XTM '더 벙커8'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진석 PD를 비롯해 이상민, 이수근, 이상준, 유경욱이 참석했다.

이상민은 "시즌 1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알짜 팁을 주는 정보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셀프로 할 수 있는 걸 소개하려고 했다 . 많은 부분을 다루면서 시즌 3부터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중고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고차를 시차 이상으로 끌어올려서 매매를 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은 시즌1에서 시즌6까지 MC로 활약해 온 바 있다. 시즌 7에서 잠시 쉬었다가 이번 시즌에 다시 합류했다.

이어 "시즌 6번째 진행을 하다보니까 '더벙커'를 통해 자동차 상식이 풍부해졌다. 제가 자동차를 너무 잘 알게 되니까 7에서 하차하게 된 것 같다. 그런데 변화가 잘 안됐는지 연락이 왔다. 시즌 8에서 다시 만나자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벙커8'은 자동차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과 재미를 함께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쇼로 오는 1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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