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원.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드라마 '우리동네'(가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포티비스타에 "예원이 12부작 TV드라마 '우리동네'(제작 마이조이)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아직 채널 편성은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예원은 '우리동네'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에 나선다. 예원은 걸그룹 쥬얼리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현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예원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면서 "예원이 향후 배우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예원은 MBC '스탠바이' '미스코리아' '호텔킹'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우리동네'는 뮤지컬 '넌센스2'로 활동 기지개를 켠 예원이 소속사를 옮긴 뒤의 첫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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