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박형식이 놀이공원 데이트를 했다. 제공
|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박보영 박형식이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며 핑크빛 케미를 발산한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측은 16일(오늘) 배우 박보영, 박형식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박보영, 박형식의 모습이 담겼다. 박보영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형식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듯 그를 이리저리 잡아끌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나란히 커플 머리띠를 착용한 채 놀이동산을 활보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특히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박보영과 아찔한 수트핏에 깜찍한 머리띠를 한 박형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로 아이스크림을 먹여주고 눈맞춤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상승시켰다. 놀이기구에 올라탄 뒤 신난 박보영과 달리, 겁에 질린 채 움츠린 상태의 박형식의 대비되는 모습 역시 시선을 끌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안민혁(박형식 분)과 도봉순(박보영 분)이 힘을 제대로 쓰기 위한 훈련에 돌입하면서 더 가까워지게 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인국두(지수 분)와의 삼각관계 역시 심화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봉순과 안민혁의 본격적인 동거 로맨스와 함께 인국두와의 삼각로맨스에도 불이 붙으며 설렘지수를 끌어 올렸다. 특히 안민혁이 개인경호원 도봉순의 괴력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그녀가 힘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도와주기로 약속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특이한 남자 안민혁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를 만나면서 그리는 로맨스를 담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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