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식당' 윤여정-이서진-정유미의 요리 선생은 이원일-홍석천 세프였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따뜻한 남쪽 휴양지에 작은 한식당을 열었다.

오는 24일 tvN 새 프로그램 ‘윤식당’(연출 나영석PD, 이진주PD)이 첫 방송된다. 나영석PD 팀의 신규 프로그램인 ‘윤식당’은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복잡한 도시를 떠나 파라다이스 같은 곳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게 된 이들의 특별한 일상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전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작은 한식당의 사장으로 변신한 윤여정과 상무 이서진, 주방보조 정유미 그리고 햇살 같은 미소를 뽐내는 아르바이트생 신구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풍경을 지닌 곳에서 한식당을 오픈한 이들의 설레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윤식당'이 14일 베일을 벗는다. 제공|tvN
‘윤식당’ 제작진은 “한식당을 직접 운영하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출국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며 “’윤식당’의 스승은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이었다. 촬영 중간에 깜짝 합류한 신구를 제외하고, 세 배우가 홍석천의 식당에 직접 방문해 외국인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식 요리 비법과 식당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집에서 요리를 하는 것과 달리, 식당에서는 빠른 시간 안에 주문 받은 메뉴를 요리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서빙해야 하기 때문에 새롭게 배울 것들이 많았다. 세 배우 모두 진지하고 열정 있는 태도로 수업에 임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이원일, 홍석천 셰프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식당’의 주메뉴는 불고기. 과연, ‘윤식당’ 멤버들이 선보인 불고기는 어떤 모습일지, 또 이를 맛 본 손님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vN 새 프로그램 ‘윤식당’은 24일 오후 9시 20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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