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은 16일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SNL코리아9'의 첫 호스트로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영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시즌7의 호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티파니의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했다. 티파니 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어떤 캐릭터도 소화해내겠다"며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수영이 의욕이 넘치고 예능감도 좋아서 'SNL'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수영의 색다른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SNL코리아9'은 오는 2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