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왼쪽), 고은성. 사진|한희재 기자, JTBC 제공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아이비(35)가 뮤지컬 배우 고은성(27)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고은성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아이비 소속사는 17일 고은성과의 재결합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여간 교제해왔지만 지난 2월 열애보다 먼저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아이비와 고은성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 탓에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잠시 소원해졌던 관계를 회복하고 재결합 했다.

국내에서 뮤지컬 '아이다'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비와 달리, 고은성은 현재 백형훈, 이동신, 권서경 등과 함께 사이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은성은 지난 1월 종영한 JTBC '팬텀싱어'에 출연했는데, 그는 백형훈, 이동신, 권서경과 흉스프레소 팀으로 뭉쳐 3위를 차지했다. 3위 상품은 사이판 여행권. 이들은 '팬텀싱어' 종영 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뒤 지난 16일에서야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 사실은 이동신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고은성은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바쁘게 움직인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스모크' 무대에 오른다. 그의 첫 공연은 오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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