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무한도전’ 팀이 PC방
최고 민폐 고객에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양세형이
PC방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PC방에 대해 잘 모르는 멤버들을 무시했다. 게임을 설명하던 양세형은 “그냥 가서 지뢰찾기나 해라”라고 허세를 부렸다. 이와중에 하하는 카트라이더를 언급하며 “나 무지개 장갑이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PC방에서 만남을 가졌다. 먼저 박명수는 PC방 컴퓨터 로그인을 하지 못해 컴퓨터 전원을 끄는
실수를 했다. 이후 다시 키는 법을 몰라 쩔쩔 맸다.
유재석과 하하는 음식을 주문하면서 민폐를 끼쳐 웃음을 자아냈다. 컴퓨터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주문하면 됐지만, 이 방법을 모른 유재석과 하하는 카운터로 향했으며, 직원은 두 사람에게 음식 주문 방법을 설명하며 진땀을 뺐다. 겨우
컴퓨터에서 메뉴 보는 방법을 알아 냈지만, 결국 주문은 육성으로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