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용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최민용이 미래 아내를 위해 자연 속 삶을 경험하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최민용은 20일(오늘)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각국 비정상 대표들과 각 나라 자연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민용은 외국인 멤버들을 의식, 직접 준비한 한복을 입고 등장해 ‘자연인의 삶’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자연과 하나 된 삶을 꿈꾼다” “미래의 아내를 위해 다양한 곳에서 자연 속 삶을 경험해 볼 것” 등의 말로 자연인과 사랑꾼의 면모를 동시에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은둔 생활을 택한 각 나라의 자연인들과, 자연 치유법 등을 소개했다. 일본인 오오기는 다양한 온천을 소개했고, 이에 멤버들은 경쟁심에 불붙어 각국의 ‘핫한 온천’을 소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잠시 자리를 비운 마크, 알렉스 대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온 크리스, 스페인 카나리아 섬에서 온 알레한드로가 일일 비정상으로 합류해 신선함을 더했다. 특히 크리스는 녹화 내내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능청스러운 리액션을 보여줬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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