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왼쪽부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하숙집 딸들’이 리뉴얼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 측은 “이미숙-이수근-박시연-이다해의 알찬 멤버 구성으로 돌아온 ‘하숙집 딸들’이 3월 28일 화요일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당초 정채연 박나래 등 새 멤버가 거론됐지만 추가되는 멤버는 없다.
 
'하숙집 딸들'은 리뉴얼을 완료한 이후 지난 19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홍제동의 한 하숙집을 찾아 실제 거주하는 하숙생들과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폭넓은 경험을 해 온 여배우들이 갖가지 고민과 생각을 지닌 20대 청춘들과의 만나 조언을 해주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사라져 가는 하숙집 문화를 다시 떠올리면서, 실제 하숙집 안으로 들어가 일반 하숙생과의 하루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릴 예정이다”라며 “이미숙, 박시연, 이다해 등 여배우들이 경험 못 해본 평범한 20대의 실제적인 생활을 함께 하면서 나오는 웃음도 기대해달라. 뜻하지 않은 케미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숙집 딸들’은 오는 21일 결방되며, 28일 오후 11시 10분 리뉴얼된 버전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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