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미가 팬들의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제공|제이알이엔티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남상미가 오랜 팬들의 따뜻한 커피차 선물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남상미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에서 당찬 근성과 승부역, 단아한 외모를 겸비한 '경리부 에이스' 윤하경 대리로 열연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남상미 측이 팬들이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에 고마움을 표했다. 

20일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한결같이 상미 배우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고마운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상미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남상미 디씨 갤러리가 수원 촬영 현장으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15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선사했고, 이에 감사를 표한 것. 현수막에는 극중 윤하경 대리의 모습과 함께 "세상 혼자 사는 미모 하경이가 선물하는 커피차.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소속사 측은 "김과장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팬 여러분께서 깜짝 선물을 해주셔서 남상미 씨가 정말 기쁘고 즐거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상미의 기쁜 일, 즐거운 일을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겪어온 '오랜 친구' 같은 팬들의 선물이어서 더욱 감동했다고도 덧붙였다.  

남상미가 출연하는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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