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고인' 주역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피고인'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제작진은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오는 25일 입국한다.

'피고인' 포상휴가는 일찌감치 확정됐다. 첫 방송 때부터 시청률 10% 돌파는 물론, 단 한 번도 월화극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작품이다.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포상휴가 논의가 나왔고, 주연 배우인 지성이 앞장서서 이를 타진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포상휴가에는 주연 배우인 지성, 엄기준, 엄현경, 유리, 신린아 등은 물론 '피고인'을 만든 스태프들 대부분이 참석한다. 드라마 종영 후 바쁜 스케줄에 앞서 포상휴가에 참석, 드라마 성공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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