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녀와 야수'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2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22일 12만 40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97만 4964명이다.

지난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개봉 전 예매율을 시작으로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으며, 영화 '프리즌'이 전야 개봉한 22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23일 중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개봉은 23일이지만 22일 전야 개봉된 '프리즌'은 8만 50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야 개봉이라고는 하지만 현재 극장 상영중인 '콩 스컬 아일랜드'와 '로건' '비정규직 특수요원'과 비교했을 때 스크린수나 상영횟수가 월등히 앞선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프리즌'의 전야 개봉으로 순위가 내려 앉았다. 1만 450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60만 9907명이다. '로건' '비정규직 틁수요원' '골드' '아우토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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