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3일 스포티비스타에 "유준상, 천우희가 SBS 새 드라마 '조작' 출연 제안을 받았다"면서 "각 배우가 '조작'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작'은 진실이 뒤집힌 세상, 그 세상을 뒤집으려는 기자와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질투의 화신'을 연출한 이정흠 PD와 '후아유-학교 2015'를 집필한 김현정 작가가 손을 잡았다.
유준상과 천우희는 기자와 검사 역을 제안받았다. 두 사람이 이 드라마에 출연할 경우 각각 1년 만,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된다.
한편, '조작'은 '귓속말'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