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가 세월호 인양 중계 방송으로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MBC가 세월호 인양 중계를 위한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MBC는 23일 오전부터 세월호 인양 중계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뉴스특보를 편성한 MBC는 7시 50분 방송 예정이던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과 ‘기분 좋은 날’을 결방했다.

MBC는 오전 10시 45분까지 뉴스특보를 방송한다. 이후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와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재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MBC 관계자는 이날 스포티비스타에 “오후 편성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는 지난 22일부터 세월호 인양 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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