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럼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논의 중인 배우 민효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민효린이 플럼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기 위해 협상을 진행중이다.

플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포티비스타에 "민효린 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조율중이다. 현재 최종 조율을 남겨둔 상황이다"고 말했다.

플럼 엔터테인먼트는 강소라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같은 날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새둥지를 튼 소속사 이기도 하다.

JYP와 계약이 만료된 민효린이 최종 조율을 마치고 계약을 체결한다면 강소라, 임시완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한편 민효린은 2006년 의류브랜드 '플래퍼' 메인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써니' '5백만불의 사나이' '사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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