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거가 별거냐' 공식 포스터. 제공|E채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남성진-김지영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별거 체험에 돌입해 화제를 모은다.
 
남성진과 김지영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별거가 별거냐’에 출연한다. 이들 외에도 이철민-김미경, 사강-신세호 부부가 별거 체험에 나선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결혼에도 방학이 필요하다’는 메인 슬로건 아래 파티를 즐기는 듯한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MC 박수홍과 박지윤, 별거에 돌입하는 부부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역시 인상 깊었다. 특히 김지영-남성진 부부는 별거 체험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각자의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성진은 “혼자 살면 진짜 잘 살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내 김지영 역시 “여자도 마찬가지야. 왜 이래”라며 응수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별거가 별거냐’는 잉꼬 부부인 줄 알았던 스타 부부들, 알고 보면 크고 작은 문제가 있는 그들이 과감히 별거를 결정한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다.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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