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우진(왼쪽)-박민영이 '7일의 왕비'에 출연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연우진과 박민영이 ‘7일의 왕비’에 출연한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포티비스타에 “연우진이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민영 소속사 관계자 역시 “‘7일의 왕비’에 출연한다”며 “최종 조율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연우진은 극중 왕제의 신분으로 태어난 진성대군 역을 맡는다. 박민영은 단경왕후 신씨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

‘7일의 왕비’는 폐비 신씨와 중종의 '인왕산 치마바위 전설'에서 모티브를 딴 사극이다. 조선 제11대 왕인 중종과 왕비 자리에 앉았다 단 7일 만에 폐위된 단경왕후의 로맨스를 그린다.

최진영 작가가 집필하며, ‘제빵왕 김탁구’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을 연출한 이정섭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5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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