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적' 김상중-이로운이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반환점을 돈 ‘역적’이 김상중-이로운을 앞세운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온다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이하 ‘역적’)은 27일(오늘) 스페셜 방송인 ‘역적: 반격의 시작’을 방송한다.

‘역적: 반격의 시작’은 그동안 전개된 주요장면은 물론, 주요 배우들이 뽑은 명장면, 촬영현장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았다.

스페셜 방송에는 드라마 초반 호흡을 맞추며 ‘역적’의 인기를 견인한 ‘아모개’ 김상중과 ‘어린 길동’ 이로운이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스페셜 방송에서도 아버지와 아들로 만난다. 이날 스페셜 방송 콘셉트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홍길동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30부작 ‘역적’은 현재 반환점을 돌았다. 최근 아모개 역의 김상중이 하차한 가운데, 시청률 역시 소폭 하락하며 위기를 맞은 상황. ‘역적’이 스페셜 방송으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역적: 반격의 시작’은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이어 오후 10시부터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17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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