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귀 소식을 전한 신정환. 제공|S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지난 2010년 도박 사건 이후 자숙해온 신정환이 7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으로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신정환이 가수 복귀를 앞둔 포지션 임재욱의 리얼리티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다"고 보도했다.

신정환은 임재욱과 평소 두터운 친분으로 리얼리티 콘셉트의 웹예능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담겼다. 본편 공개 전에 이날 오후 티저 영상을 먼저 내놓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웹예능 관계자는 신정환 출연분의 편집 유무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다.

신정환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했다. 1998년에 탁재훈과 남성듀오 컨츄리꼬꼬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도박 논란에 휩싸인 뒤 자숙하며 아이스크림 사업을 진행해 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