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 tvN이 채널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한다. 제공|O 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O tvN이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하는 채널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한다.

27일 O tvN이 “재미와 의미”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채널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보드를 타는 동시에 즐겁게 청소를 하고,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방식으로 스노쿨링을 즐기는 등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와 의미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신나게 트럼펫을 배우고, 아들 방에서 발견한 망원경으로 우주를 내다보는가 하면 직접 나무를 톱질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생의 재미와 의미를 발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는 “웃음 끝에는 배움이 있어야 하고, 즐긴 뒤에는 남는 게 있어야 한다. 인생에는 두 가지 맛이 모두 필요하다. 재미와 의미 O tvN”이라는 내레이션이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10일에 개국한 O tvN 채널은 새로운 슬로건으로 '재미와 의미'를 제시해, 삶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혜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뿐 아니라 삶을 되돌아보는 여유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성장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O tvN은 그동안,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을 통해 가슴을 울리는 역사 이야기, 어른들의 마음을 꿰뚫는 심리학 등 다채로운 재미와 유익한 내용을 전하는 특강쇼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에 인문학 강의 열풍을 몰고 왔다. 또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매주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특종을 공개하는 특종랭킹 ‘프리한19’에서는 MC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웃음을 몰고 오는 동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4월 5일에는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이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자연인(3040 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욜로(YOLO)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은 새 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를 론칭, 재미와 의미를 전하는 O tvN만의 채널 색깔을 더욱 분명히 할 전망이다.

O tvN은 “앞으로 지혜롭고(Wise), 위트있고(Witty), 유용하고(Practical), 깊이 있는(Insightful)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O tvN 채널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바쁘게 살면서 놓치기 쉬운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재미있게, 다양하게 콘텐츠로 풀어내어 아는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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