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은 첫 주연을 맡은 2013년 '오로라 공주' 촬영 중반 지금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왔다 장보리' '내 마음 반짝반짝' '유일랍미' '피고인'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승승장구해왔다.
이번 오창석의 재계약 소식이 눈에 띄는 이유는 표준 계약 기준상 가장 긴 기간인 7년 동안 PF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기로 했기 때문.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때 오창석과 힘든 시기를 보낼 때도 있었는데, 서로 동고동락하며 다시 최고의 자리로 올라오게 되면서 앞으로도 계약 최장 기간인 7년 동안 함께하게 됐다"며 "오창석이 보여준 최고의 의리에 고마움을 전하며, 작품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창석은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해 그동안 13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왔다. 현재 '피고인'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