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라. 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서라가 김성령, 이태란, 박효주, 안길강, 정웅인 등이 소속된 열음엔터테이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이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또 "김서라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서라는 1989년 영화 '마유미'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드라마 '왕과 비' '국희' '공주의 남자' '빅' '루비반지' '가족끼리 왜이래' '최고의 연인' '여자의 비밀' '영화 독재소공화국' '두 여자 이야기' '미나문방구' '널 기다리며'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하고 펼치는 출중한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국 드라마 '로스트'와 영화 '만추'에 출연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미지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서의 면모였다.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똘똘 뭉친 김서라는 최근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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