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해외 활동에 나선다.

여자친구는 오는 8일 태국 방콕을 방문, 센트럴 월드 무엉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Muangthai GMM Livehouse at Central World)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6월에는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태국과 대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여자친구는 태국 팬미팅 전날인 7일 각종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비롯해 기자회견을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8일에는 '팬 미팅 인 방콕 2017'(FAN MEETING IN BANGKOK 2017)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여자친구는 이번 팬미팅에서 다양한 히트곡을 라이브로 부른다.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 여자친구의 다양한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여자친구가 데뷔 후 꾸준히 국내 활동을 펼친 것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해외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해외 팬미팅을 결정됐다. 태국과 대만에 이어 해외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을 꾸준히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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