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들의 슬램덩크2' 강예원(왼쪽)-한채영이 댄스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강예원-한채영이 댄스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처절하게 연습해 실력 상승을 이뤄냈다. 
 
강예원-한채영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녹화에서 타이틀곡 ‘맞지?’ 댄스 연습을 거듭하며 상승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녹화에서 강예원과 한채영이 "나 고3병 걸린 것 같아"라고 토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강예원은 타이틀곡 '맞지?' 안무를 연습하던 중 "지금 고3때 공부하듯이 매일 춤을 추고 있다"며 "고등학교 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 것"이라고 자조하듯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예원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파워 넘치는 댄스를 보여줬다. 한채영도 우아한 학을 연상시키는 댄스를 보여줬다. 한채영은 "예전에는 사람들이 새침하게 봤는데 이제는 친근하게 말을 걸어온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댄스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 두 사람의 놀라운 발전에 '언니쓰'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언니쓰' 멤버중 하위권을 자랑했던 강예원과 한채영이 우월해진 댄스 실력으로 반란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의 달라진 댄스는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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