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고 싶은 사윗감을 박보검을 꼽았다. 

 

이날 녹화에서 이일화는 “진짜로 사위 삼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라는 엄현경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박보검을 지목했다.

 

이일화는 “진짜 내 사위 삼고 싶다”며 “순수하고 예의 바르다.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라면서 박보검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더불어 그는 최근 박보검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일화는 드라마에서 자신의 딸들로 출연했던 여배우들 중 ‘최고의 딸’을 선정하기도 했다. 그는 한 배우를 언급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예뻤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에도 궁금증이 쏠렸다.

 

이일화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6일(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