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in Japan-13소년 여행 타이쿤’에는 ‘형 팀’ vs ’동생 팀’으로 나뉘어 여행을 시작한 세븐틴이 본격 대결을 시작한다.

그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퀘스트는 ‘사진 속 아키타의 랜드마크를 찾아가 똑같은 사진을 찍어라’였다. 첫 번째 퀘스트를 받은 세븐틴은 팀장의 진두지휘 아래 각각 비행기와 신칸센을 타고 도쿄에서 아키타로 출발했다.

완전히 다른 루트로 여행을 시작한 ‘형 팀’ vs ‘동생 팀’은 운명처럼 아키타의 시내 한가운데에서 마주쳤다. 반나절 만에 만난 멤버들을 반가워하기는커녕, 서로 신경전을 펼치며 ‘형 팀’ vs ‘동생 팀’으로 나뉜 게임의 룰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승부욕에 사로잡힌 세븐틴은 각 팀의 대장 ‘정한’과 ‘민규’를 중심으로 쉴 새 없이 잔머리를 굴리며 승리를 위한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두 팀 작전의 공통점은 바로 ‘서로를 속고 속이는’ 깜찍한 사기(?) 작전이었던 것. 승리를 위해 메소드 연기로 서로를 속고 속이는 대장정의 여정 끝에 첫 번째 퀘스트의 승자가 탄생하게 된다.

승자를 기다리고 있는 어마어마한 혜택은 바로 ‘점심식사 메뉴, 우선 선택권’. 승리한 멤버들은 의기양양하게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했지만, 예상하지 못 한 상황에 다시 한 번 혼돈에 빠지게 됐다는 전언이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각본 없는 드라마급 에피소드가 펼쳐진 세븐틴의 이야기는 7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in Japan-13소년 여행 타이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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