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빈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한 최다빈(17, 수리고)과 빙상 스타들이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오는 8일과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되는 쇼트트랙 국가 대표 2차 선발전에 맞춰 빙상 선수들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6일 "평창올림픽 대표선수 선발을 겸하는 이번 대회를 관람하는 빙상팬들을 위해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스타급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1시에는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20, 한체대)와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인 김민석(18, 평촌고)이 팬 사인회에 참여한다.

9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최다빈과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최강자 김보름(24, 강원도청) 남자 쇼트트랙 간판 서이라(25, 화성시청)이 팬들과 만난다.

이번 쇼트트랙 국가 대표 2차 선발전에서는 정빙 시간을 활용해 관중 이벤트가 진행된다. 팬 사인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와 다양한 경품도 준다.

쇼트트랙 국가 대표 2차 선발전 입장은 무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