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고등래퍼' TOP3 공동인터뷰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익조 CP를 비롯해 양홍원 최하민 조원우가 참석했다.

최하민은 "형들과 하던 음악으로 2등에 올랐다. 음원 성적도 좋다. 앞으로 음악 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처음에는 스윙스 멘토에서 소개 받아서 박재범 씨와 하려고 했는데 스케줄 때문에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나중에 결승전 무대를 잘 봤다고 밥을 먹자고 했다. 그래서 식사를 하고 사진을 찍게 됐다. AOMG 영입 제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최하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박재범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또한 최하민은 "앞으로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꾸준히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종영한 '고등래퍼'에서는 파이널 매치를 통해 양홍원이 최종 우승자로 확정됐다. 간발의 차로 최하민과 조원우가 각각 2위와 3위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