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로 디발라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유벤투스 파울로 디발로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렸다. 디발로는 두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디발라는 전반 7분과 22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영국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멀티 골을 넣은 디발라에게 평점 8.7점을 줬다. 팀 동료 키엘리니와 함께 최고점이었다. 각각 1도움을 기록한 후안 콰드라도와 미랄렘 퍄니치는 7.6점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고군분투한 메시가 7.8점, 루이스 수아레스는 6.1점, 네이마르가 6.8점을 받았다. 이반 라키티치에게는 가장 낮은 5.9점이 부여됐다.

[영상] 유벤투스 vs 바르셀로나 골 모음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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