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종(왼쪽), 정다은.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조우종(41)-정다은(34)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조우종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스포티비스타에 "조우종, 정다은이 이번 주 초 신혼여행을 떠났다"며 "개인 일정이라 언제 돌아오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지난 3월 16일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개인 일정을 마무리한 뒤 이달에 접어들어서야 둘 만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동남아로 떠났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5년여간 비밀 교제 끝에 결혼했다.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정다은은 지난 2008년 KBS 3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