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우(왼쪽), 김소연.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상우(37)와 김소연(37)이 오는 6월 9일 결혼식을 치르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와 나무엑터스는 12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이상우, 김소연이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과 하객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갈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 부탁 드린다.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며 예쁜 모습으로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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