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하석진의 키스신에 질투했다고 고백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류수영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시청률의 제왕’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류수영 외에도 이유리-민진웅-이영은-김동준-최정원이 나서 입담을 뽐냈다.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하석진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질투를 고백했다. 그는 “기분이 안 나쁠 줄 알았는데 나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자신의 키스신을 본 박하선의 반응도 공개했다. 
 
이후 류수영은 사랑꾼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퇴근이 제일 좋아요”라며 결혼의 좋은 점을 나열했고, 만남부터 연애-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모두 털어놨다. 연애 당시를 떠올리며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밝히기도 했다. 이야기를 하는 내내 류수영은 사랑 가득한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류수영과 박하선의 러브스토리가 담길 ‘해피투게더3’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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