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임.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태임이 이전과 달라진 외모 때문에 성형설, 거식증 논란에 휩싸였다. 이태임은 단순히 '다이어트'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이태임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봄맞이 자극 특집! 몸찢몬GO'로 꾸며졌다. 이태임은 박준형, 양호석, H.U.B 루이와 함께 출연했다.

이태임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태임은 공백기 동안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하루에 밥 세 숟가락만 먹었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저의 다이어트 방식이니 함부로 따라 하면 안 된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태임의 모습은 방송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로 유명했던 이태임의 모습은 없었다. 눈에 띄게 말랐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가 됐다. 이에 대해 이태임 소속사는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살을 뺐다"며 "성형설, 거식증 등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졌다.

소속사의 해명이 있었지만 여전히 '이태임'이라는 화두는 뜨겁다. 누리꾼 또한 이태임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한편, 계속해서 성형설-거식증 등을 언급하고 있다. 남다른 건강미를 과시했던 이태임을 향한 논쟁은 한동안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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