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은이 '훈장 오순남'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박시은이 '훈장 오순남'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박시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13일 스포티비스타에 “박시은이 12일 촬영 중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목과 허리 쪽 인대가 늘어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 촬영 스케줄은 없던 상황이라 집에서 쉬면서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다음주 촬영에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시은이 12일 목과 허리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사진|진태현SNS
앞서 박시은 남편이자 배우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SNS에 “우리 와이프 본명 박은영 만 37세
촬영 중 부상. 놀란 가슴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 옆에서 자고 있음. 아프지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시은은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오순남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훈장 오순남’은 주인공 오순남이 세상을 떠난 딸의 꿈을 대신 이뤄가며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박시은, 구본승, 장승조, 장광, 김혜선, 이정용, 금보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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