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브레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광주FC와 경기를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한다.

수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17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6라운드를 치른다. 팬과 함께하는 행사는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빅버드 북측에 있는 중앙광장 행사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해 페널티킥을 차고 U-20 월드컵 입장권을 받는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가 열린다. 12시부터 중앙광장 야외 무대에서는 클럽송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을 부른 인기 록 밴드 노브레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FM 99.9 경기방송의 공개 방송과 FIFA U-20 월드컵 트로피 제막식 축하 이벤트를 겸한 이날 야외 공연에는 노브레인 외에도 수원의 클럽송 앨범에 함께 참여했던 밴드 슈퍼키드, 가수 워너비와 배드키즈 무대도 이어진다.

수원의 2대 감독이자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차붐' 차범근 부위원장도 트로피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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